알바니아 이야기 2020.05.28 코로나 사태로 유럽의 나라들에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고 특히 가까운 이태리에서 하루에 천명 가까운 사망자가 나는 두려운 상황이 계속 되었습니다. 알바니아에는 3월 초에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

주님이 처음 오셨던 그 날은 세상의 화려함과는  너무도 멀었습니다. 낮고 초라한 곳으로 우리를 찾아 내려 오셨습니다. 그 사랑을 기리며 한 해 동안 저희에게 나누어 주신 여러분들의 사랑과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알바니아에서, 박성태,...

알바니아 전체 국토의 70%가 산지입니다. 이 천 미터가 넘는 높은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북쪽에 병풍처럼 펼처진 산봉우리들을 볼 때마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했던 말을 생각해 봅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갈렙이 얻기를 원했던 산악...

알바니아 소식-캘리포니아에서 2019.08.16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 (막 6:31) 캘리포니아에 오면 산페드로 ‘우정의 종각’에 자주 갑니다. 땅 끝자락의 언덕 위에 있어서 동서남북이 훤히 보입니다. 하늘이...

알바니아 소식 2019.05.27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막 11:12-13a) 그간 잘 지내셨지요? 저희의 현황과 귀국...

알바니아 소식 이번 여름은 그리이스와 유럽의 국가들에 재해로 인한 어려운 소식들이 많았지만 이곳 알바니아는 더운 날씨 말고는 특별히 큰 사건이 없이 지나갔습니다. 단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나오는 마약과 관련된 사건들이 마음을 무겁게 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