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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기쁨의 여정 (2019.02.24)

고난 중에 조용히 깃드는 기쁨을 경험해 보셨는지요? 고난 중에 경험하는 기쁨은 신비로운 기쁨입니다. 하늘에서 임한 기쁨입니다. 고통처럼 고통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고통을 피하길 원합니다. 물론 불필요한 고통을 견딜 필요는 없습니다. 머리가 아프면 약을 복용하십시오. 하지만 우리가 견디고 맛보아야 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그런 고통은 우리를 유익하게 만드는 고통입니다. 고통의 쓴맛은 우리를 깊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고통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고통 받는 사람들을 비웃습니다. 그들의 고통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경박합니다.

 

우리는 고통을 통해 성숙해집니다. 고통을 통해 깊어집니다. 고통을 통해,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감지하는 거룩한 감각이 발달됩니다. 그 감각이 결국은 기쁨을 느끼는 감각으로 발전합니다. 그런 까닭에 고통은 기쁨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고통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소낙비는 반드시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깊은 밤이 지나면 반드시 새벽 동이 틉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찾아옵니다. 한센병(나병)환자를 평생 동안 치료하고 섬겼던 폴 브랜드는 “고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한센병 환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고통을 느끼는 감각입니다. 한센병의 가장 큰 고통은, 고통을 느끼는 감각을 상실한 것입니다. 우리는 고통을 고통스러워하지만 고통의 끝자락에 환희가 깃든다는 역설적인 사실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슬픔을 경험하며 삽니다. 슬픔을 맛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슬플 때는 슬퍼할 줄 알아야 합니다. 슬플 때 슬퍼할 줄 아는 사람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는 울어야 합니다.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울어야 상처가 치유됩니다. 눈물은 상처를 치유하는 성스러운 약입니다. 눈물은 우리 마음과 영혼의 상처를 치유하는 기름입니다. 신비로운 것은 눈물을 흘리고 나면 평화가 깃든다는 사실입니다. 눈물을 흘릴 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 가장 가까이 임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눈에서 눈물을 씻어 주십니다(계 7:17). 하나님이 우리 눈물을 씻어주시려면 가까이 임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슬픔의 주님이셨습니다. 예수님께는 슬픔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슬픔을 누구보다 잘 알아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슬픔을 당한 자들을 위로해 주셨습니다.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해주셨습니다(시 30:11). 예수님은 고난 받기 위해 태어나신 거룩한 종이셨습니다(마 16:21; 행 4:30; 사 53장). 하지만 예수님 안에는 기쁨이 늘 함께 했습니다. 또한 제자들에게도 예수님 안에 있는 기쁨을 나누어 주셨습니다(요 15:11). 기쁨은 고난을 이겨내는 능력입니다. 고통을 견뎌내는 힘입니다.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표지입니다.

 

바울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부탁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 그는 로마 옥중에서 빌립보서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감옥에 있었지만 항상 기뻐했습니다. 그는 몸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항상 기뻐했습니다. 그는 고난을 수없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항상 기뻐했습니다. 고난 중에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 비결은 그가 주님 안에서 살았고, 주님이 그 안에 사셨기 때문입니다(요 15:5). 바울은 모든 상황 속에서 자족하는 비결을 터득했습니다(빌 4:11). 자족은 부러울 것이 없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자족은 고요함입니다. 조용한 기쁨이요, 평강입니다.

 

바울은 무엇이 우리의 기쁨을 빼앗아가는 줄을 알았습니다. 기쁨의 적은 염려입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권합니다(빌 4:6-7). 기쁨의 적은 탐욕입니다. 탐욕스러운 사람은 결코 만족하지 못합니다. 기쁨의 적은 죄의 쾌락입니다. 죄의 쾌락은 공허를 더해가며 자신을 파괴시킵니다. 기쁨의 적은 질투입니다. 질투란 남이 받은 복을 세어 보는 것입니다. 반면에 감사란 자신이 받은 복을 세워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기쁨의 친구입니다.

 

바울은 무엇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줄을 알았습니다. 바울의 기쁨은 영혼을 구원하는 기쁨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기쁨이었습니다. 그의 기쁨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조용한 확신이었습니다(롬 8:28). 바울의 기쁨은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기쁨이었습니다(딤후 4:17). 예수님을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기쁨이었습니다(빌 3:8-9). 제자를 키우고 제자를 남기는 기쁨이었습니다(딤후 2:1-2). 그의 생애는 기쁨의 여정이었습니다.

 

이번에 오대원(David Ross)목사님의 사모님 되시는 엘렌 로스(Ellen Fraser Ross)사모님께서 《기쁨의 여정》이라는 책을 출판하셨습니다. 두 분은 우리 민족을 자신들의 생명보다 더 사랑하신 분들입니다. 두 분은 선교 중에 고난과 고통과 외로움과 침체를 경험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여정이 “기쁨의 여정”이었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신 까닭입니다. 우리도 주님 안에서 기쁨의 길을 걷기를 소원합니다. 부디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목양실에서 강준민드림

 

 

Journey of Joy

 

Have you experienced the joy that quietly covers you during suffering? The joy we experience during our suffering is mysterious. It is the joy that comes from heaven. Nothing is as painful as pain itself. We want to avoid pain in any way possible. Of course, we don’t need to endure unnecessary suffering. If you have a headache, you should take medicine. But there is pain that we must endure and taste. Such pain makes us profitable. The bitterness of pain makes us into deep person. Those who have not experienced suffering, laugh at those who suffer. They do not know their pain. They are frivolous.

 

We become mature through pain. We become deeper through suffering. Through pain, a holy sense develops that senses the suffering of those in pain. That sense develops eventually into a sense of joy. Therefore, pain is a door to joy. Pain is not eternal. The rain is surely made to stop. After a dark night, the dawn will surely come. Spring comes after winter. Paul Brand, who had treated and served leprosy patients for a lifetime, said, "Give thanks to God who gives pain." What the leprosy patients wanted most was a sense of pain. The biggest pain that leprosy patients have is the loss of pain. We agonize over pain, but we must learn the paradoxical fact that joy is indwelled at the end of pain.

 

We live by experiencing various kinds of sadness. No one can live without a taste of sadness. When you are sad, you must know how to grieve. A person who knows how to grieve when he is sad is an emotionally healthy person. When you are sad, you must cry. You must shed tears. Crying will heal your wounds. Tears are sacred medicines that heal wounds. Tears are the oil that heals the wounds of our hearts and souls. The mystery is the fact that when we shed tears, there is peace. When we cry, our hearts become warm. God comes nearest when we pray with tears. And He wipes away the tears from our eyes (Rev 7:17). God needs to be near us in order to wipe our tears away.

 

Jesus was the Lord of sorrow. There was sorrow in Jesus. So, He knew the sorrow of people better than anybody else. Jesus comforted those who were in sorrow. He turned sorrow into dancing (Ps 30:11). Jesus was the Holy Servant who was born to suffer (Mt 16:21; Ac 4:30; Isa 53). But in Jesus there was always joy. He also shared the joy he had with his disciples (Jn 15:11). Joy is the power to overcome suffering. It is the power to endure the pain. Joy is a sign of being a Christian.

 

Paul exhorts us to rejoice in the Lord always. "Rejoice in the Lord always" (Php 4:4). He wrote Philippians while he was in prison, in Rome. He was in prison, but he rejoiced always. He was sick. But he rejoiced always. He suffered many times. But he rejoiced always. During suffering, he bore much fruit. The secret is that he abided in Jesus Christ, and Jesus Christ abided in him (Jn 15:5). Paul had learned the secret of contentment in all circumstances (Php 4:11). Contentment is a state of mind without being jealous. Contentment is stillness. It is quiet joy and peace.

 

Paul knew what would take away our joy. The enemy of joy is worry. So, he exhorts us to pray without being anxious about anything (Php 4:6-7). The enemy of joy is greed. A greedy person is never satisfied. The enemy of joy is the pleasure of sin. The pleasure of sin adds emptiness and destroys oneself. The enemy of joy is jealousy. Jealousy is to count the blessings that others have received. On the other hand, thanksgiving is to count the blessings that you have received. So, thanksgiving is a friend of joy.

 

Paul knew what gave us joy. Paul's joy was from the joy of saving a soul. It was the joy of preaching the gospel. His joy was a silent conviction of God's providence that worked together for the good (Ro 8:28). Paul's joy was the joy of intimate fellowship with Jesus (2Ti 4:17). It was the joy of gaining Jesus and being found in Him (Php 3:8-9). It was the joy of raising and entrusting disciples (2Ti 2:1-2). His life was a journey of joy.

 

Mrs. Ellen Fraser Ross, wife of Pastor Oh, Dae-won (David Ross), has published a book called "Journey of Joy". This couple loved our people more than their lives. They experienced suffering, pain, loneliness and depression during missions. But Mrs. Ross confessed that it was a "Journey of Joy". The reason is that she rejoiced in the Lord always. I also wish us all to walk on this road of joy, in the Lord. Please rejoice always in the Lord.

 

Joshua Choon-Min Kang from Pasto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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