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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내려놓음의 지혜 (2019.07.14)

지혜는 내려놓음에 있습니다. 내려놓을 때 안식할 수 있습니다. 내려놓을 때 자유할 수 있습니다. 내려놓을 때 평강을 경험하게 됩니다. 내려놓을 때 비상할 수 있습니다. 내려놓을 때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내려놓음은 우리가 매일 실천해야 할 영성 훈련입니다. 내려놓기 위해서는 두 손을 펴야 합니다. 내려놓기 위해서는 우리가 내려놓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내려놓는 과정에서 더 많이 내려놓아야 할 것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려놓음의 반대는 집착입니다. 애착이 집착이 될 때 우리는 집착하는 것의 노예가 됩니다. 우리가 집착하는 것은, 주로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입니다.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쉽게 우리의 우상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내려놓음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내려놓음은 비움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선물로 주셨을 때 그는 너무 기뻤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름까지 “이삭”, 즉 “웃음”이라고 지어주셨습니다. 이삭을 낳은 후에 아브라함과 사라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웃는 얼굴이 수심 가득한 얼굴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삭에 대한 염려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집착하면 염려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보다 이삭을 더 사랑하고 집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느덧 이삭의 노예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삭이 그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그는 선물을 주신 하나님보다 선물을 더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마음을 읽으셨습니다. 그의 집착을 지켜보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느 날 그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의 사랑하는 아들, 그의 독생자를 모리아 산에서 제물로 바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 명령은 아브라함 생애에 가장 혹독한 시험이었습니다. 그는 밤을 새워가며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하나님께 내어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삭을 그의 품에서 비워, 제단에 내려놓았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큰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창 22:16-18).

 

내려놓음은 맡김입니다.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을 제단에 내려놓은 것은 하나님께 그의 아들을 맡긴 것입니다. 맡김은 신뢰입니다. 그는 일평생 동안 그를 돌보아 주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는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롬 4:18). 그는 자기가 키우는 것보다 더욱 이삭을 잘 키워주실 수 있는 하나님께 그의 아들을 맡겼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의 눈에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숫양이 들어왔습니다(창 22:13). 내려놓기 전까지는 보이지 않았던 숫양이 보였습니다. 내려놓게 되면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내려놓음은 거룩한 기대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러 가는 길에 그의 종들에게 이삭과 함께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창 22:5하). 그가 돌아온다는 표현을 할 때 “우리”라는 복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단에 바친 후에는 혼자 돌아와야 하는데 그는 “우리”라고 말합니다. 히브리서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하나님을 믿었다고 증언합니다(히 11:19). 하나님 앞에 내려놓음은 자포자기가 아닙니다. 내려놓음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내려놓음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을 믿는 거룩한 기대입니다.

 

내려놓음은 무릎 꿇음입니다. 낙타는 긴 눈썹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뜨거운 모래바람이 불어와도 길을 잃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래바람보다 더 강렬한 모래폭풍이 불면 낙타는 조용히 무릎을 꿇습니다. 낙타 무릎은 두껍습니다. 낙타는 무릎을 꿇은 채로 모래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내려놓음은 무릎을 꿇고 기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인생에도 가끔 모래폭풍이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모래폭풍이 몰려오면 무릎을 꿇고 기다려야 합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낙타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안식할 때 주인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러면 주인이 짐을 풀어 쉬게 합니다. 무릎을 꿇을 때 낙타는 주인에게 짐을 맡기고 안식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낙타처럼 무릎 꿇고 기도할 때 우리 주님께 우리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맡긴 짐은 책임지고 지켜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맡긴 것은 우리보다 더욱 잘 지켜 주시고, 키워주십니다.

 

내려놓음은 놓아줌입니다. 내려놓음이란 염려와 집착과 미움과 잘못된 분노와 복수심을 놓아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집착하고 있는 것을 놓아주는 것입니다. 육신의 쉼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쉼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께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마음의 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마 11:28-29). 내려놓음을 통해 참된 자유와 평강 그리고 안식을 누리시길 빕니다.

목양실에서 강준민드림

 

 

Wisdom of Putting Down

 

Wisdom is in the action of putting down. You can rest when you put things down. You can be free when you put them down. When you put things down, you will experience peace. You can soar when you put them down. When you put things down you will see what you haven’t seen before. Putting things down is a spiritual discipline that we must practice every day. You must open out your hands to put things down. In order to put things down, we have to, first, realize what we must put down. We find that more to put down while we put things down.

 

The opposite of putting down is obsession. When attachment becomes obsession, we become slaves to the things that we are obsessed with. What we are obsessed with is primarily what we love the most. It is what we value the most. So, we are obsessed with those things. But if there is anything that we cherish more than God, it can easily become our idol. That is why we must discipline ourselves to put down every day.

 

The action of putting down is like that of emptying out. Abraham was so pleased when God gave him Isaac, as a gift. Isaac was the son God had promised. God has given Abraham’s son the name "Isaac,” which means "laughter." After the birth of Isaac, the faces of Abraham and Sarah were filled with laughter. But then, one day laughter began to turn into sorrow. It was because of their worries for Isaac. When you cling onto something, you become anxious. Abraham loved and clung onto Isaac more than God. Abraham became a slave to Isaac in no time. Isaac became his idol. He loved the gift more than the one who gave him the gift, God.

 

God saw Abraham's heart. He watched his obsession. God came to him one day. God commanded him to offer his beloved son, his only begotten son, as a sacrifice on Mount Moriah. This command was the most severe testing in Abraham’s life. He probably prayed all-night. Thereafter, Abraham decided to give his beloved son to God. When Abraham emptied himself and laid Isaac down on the alter, God blessed him with many blessings. (Ge 22:16-18).

 

Putting down is to entrust. As Abraham laid his son down on the altar, he entrusted his son to God. Entrusting is to trust. He trusted God, who took care of him all his life. He trusted the God who gives life to the dead and calls things that are not as though they were (Ro 4:17). He entrusted his son to God, who could raise him even better than he, himself, would raise. At that moment, Abraham saw the ram that God had prepared for him (Ge 22:13). He saw a ram that was not seen until he laid it down. If you lay it down, you will see something you have not seen before.

 

Putting down is a holy expectation. On his way to sacrifice his son, Abraham tells his servants that he will come back with Isaac. "I will go there with the child and worship, and we will return to you" (Ge 22:5). When he talks about coming back, he uses the word "we". After Abraham sacrifices his son on the altar, he must come back alone but he says, “we.” Hebrews testifies that Abraham believed that God would raise Isaac from the dead (Heb 11:19). It is not self-despair to lay it down before God. Putting down is to have holy expectation that God will accomplish amazing things through your Putting down.

 

Putting down is to kneel down. Camels have long eyebrows. For this reason, it can go forward without getting lost even if the hot sandy wind blows. But when a sand storm comes, which is more powerful than just a sandy wind, camels quietly kneel down. The camel’s knee is thick. The camel waits for the sand storm to pass while kneeling down. The action of putting down means to kneel and to wait.

 

Sometimes, sandstorms come in our lives. When a sand storm comes in, you should kneel and wait. We must kneel and pray. When the camel puts down its heavy load, the camel kneels before its master. Then, the master unpacks the load and lets the camel rest. By kneeling down, the camel can entrust the burden and rest. Likewise, when we kneel down like camels and pray, we can entrust our burdens upon our Lord. God takes responsibility and protects the burdens we place before Him. God protects and raises what we entrust to God - better than we can do.

 

Putting down is to release. Putting things down is to release your worries, obsessions, hatred, false anger, and vengeance. It is to let go of what we are obsessed with. The rest of the body is important, but the rest of the mind is important as well. Jesus promises that if we lay down our heavy burden upon Him, he will give us rest (Mt 11: 28-29). May you enjoy true freedom, peace, and rest through the action of putting down.

 

Joshua Choon-Min Kang from Pasto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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