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고난 중에 베풀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 (2020.04.05)

고난 주간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고난 받으신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주간입니다. 고난은 신비입니다. 고난 속에는 고통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난이 찾아오면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고 고난을 좋아하신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도 할 수 있으면 고난을 피하고 싶으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마 26:39)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고난 속에 고통과 함께 영광이 담겨 있는 것을 아셨습니다. 고난은 변장 된 축복임을 아셨습니다. 십자가의 고통 너머에 부활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음을 아셨습니다(히 12:2). 십자가의 고난이 없으면 부활의 영광도 없다는 사실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은 저주가 아니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은총의 도구임을 아셨습니다. 그런 까닭에 예수님은 고난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고난을 조용히 환영하셨습니다. 고통은 도피하면 더 무겁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고통을 담담히 받아들이면 고통은 우리의 친구가 되어 놀라운 축복을 선물해 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없었다면 우리의 구원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이 없었다면 우리의 치유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없었다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영생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저주는 축복으로, 사망은 영생으로, 질병은 건강으로, 슬픔은 기쁨으로, 수치는 영광으로, 가난은 풍요함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없었다면 예수님의 보혈도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렸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슥 13:1)고 예언했습니다. 우리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죄와 더러움을 씻을 수 없습니다. 마치 인간의 죄를 더러운 그릇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더러운 그릇처럼 죄로 더러워졌습니다. 더러운 것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더러운 그릇에 담긴 음식은 썩습니다. 사람을 병들게 만듭니다.

 

더러운 그릇이 스스로를 깨끗게 할 수 없습니다. 더러운 그릇이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세제와 물이 필요합니다. 또한 누군가가 그 더러운 그릇을 깨끗게 씻어 주어야 합니다. 더러운 그릇과 같은 우리를 정결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뿐입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의 보혈의 샘과 생수의 샘이 열린 곳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는 것 중의 하나는 손을 자주 씻는 것입니다. 그냥 물만 가지고 씻어서는 안 됩니다. 비누를 사용해서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씻어야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의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몸을 공격하지만 우리 영혼을 공격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에 죄의 바이러스는 우리 죄악 된 몸과 마음과 영혼을 모두 공격할 수 있습니다. 죄의 바이러스를 씻는 길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친히 그분의 보혈로 우리 죄를 정결케 해 주셔야 합니다.

 

더러운 죄를 정결케 하는 길은 예수님의 보혈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깨끗게하는 은총의 도구로 피를 정하셨습니다(레 17:11). 구약에서는 짐승의 피로 우리 죄를 구속하셨습니다. 구속(救贖)이란 “덮는다”라는 뜻입니다. 짐승의 피는 우리 죄를 덮어 재앙을 멈추게 했습니다. 하지만 죄를 없이하지는 못했습니다. 우리 죄를 덮어 용서하고, 또한 죄를 없이할 수 있는 피는 오직 예수님의 피 밖에 없습니다(요일 1:7). 예수님의 보혈이 왜 그렇게 능력이 있을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피보다 더 귀한 피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감당할 수 없는 죄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은 모든 죄를 사하는 강력한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절정은 고난 중에 베풀어 주신 사랑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향해 나아가시는 중에도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요 13:1). 고난 중에도 그들을 위로하셨습니다. 그들에게 평안을 선물해 주셨습니다(요 14:27, 16:33). 그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품게 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요 14:16, 16:7). 고난 중에도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 주셨습니다(요 17장). 그리고 예수님은 약속하신 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신 예수님을 찬양합시다. 그 아름다운 사랑을 찬양합시다. 그 놀라운 보혈의 능력을 찬양합시다. 예수님,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목양실에서 강준민드림

 

 

 

The Love that Jesus Gave in the Midst of Suffering

 

Passion Week is a week to give thanks as we remember the love that Jesus showed through his suffering in order to forgive our sins. Suffering is a mystery. Suffering contains pain. That is why we are afraid when suffering comes. But Jesus was not afraid of suffering. This doesn't mean that he liked suffering. Jesus wanted to avoid suffering if he could. In the garden of Gethsemane, Jesus prayed to his Heavenly Father, “My Father, if it is possible, may this cup be taken from me” (Matthew 26:39). But he did not stop there. He also prayed, “Yet not as I will, but as you will” (Matthew 26:39).

 

Jesus knew that suffering contains glory as well as pain. He knew that suffering was a blessing in disguise. He knew that the joy of resurrection was waiting for him beyond the pain of the cross (Hebrews 12:2). He knew that without the suffering of the cross, there would be no glory of resurrection. Jesus knew that suffering was not a curse, but a means of grace that reveals God's glory. For this reason, Jesus did not avoid suffering. Rather, he quietly welcomed suffering. Pain comes heavier if we avoid it. But if we take the pain quietly, it becomes our friend and presents amazing blessings.

 

There would be no salvation without Jesus' suffering on the cross. Without Jesus' suffering on the cross, there would be no healing. There would be no eternal life we enjoy without Jesus' death on the cross. Because of Jesus’ death, a curse changed into a blessing, death into eternal life, sickness into health, mourning into joy, shame into glory, and poverty into abundance.

 

Without the suffering of Jesus' cross, the blood of Jesus would not have been given to us. The spring that washes our sins and impurities was opened by the death of Jesus Christ on the cross. Prophet Zechariah prophesied, "On that day a fountain will be opened to the house of David and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to cleanse them from sin and impurity” (Zechariah 13:1). We humans cannot wash our sins and impurities on our own. It is as if human sin is compared to a dirty dish. Humans have become dirty with sin, like dirty dishes. Dirty things are not beautiful. Food in dirty dishes rots away. It makes people sick.

 

Dirty dishes cannot clean themselves. Dish soap and water are needed to clean the dirty dishes. Also, someone has to wash the dirty dishes clean. The blood of Jesus is the only thing that can purify us - as we are like dirty dishes. The cross is where the fountain of Jesus’ blood and the fountain of the living water were opened. One of the things that keeps us safe from the coronavirus is washing our hands often. Don't just wash your hands with water. We must wash our hands with soap in running water for at least 20 seconds. But there is something more dreadful than the coronavirus. It is the virus of sin. The coronavirus attacks our body, but it cannot attack our souls. On the other hand, the sin virus can attack all of our sinful body, mind and soul. The only way to cleanse the sin virus is through the blood of Jesus. Jesus himself must cleanse our sins by his blood.

 

The only way to purify dirty sins is through the blood of Jesus. God chose blood to be the means of grace to purify sin (Leviticus 17:11). In the Old Testament, our sins were redeemed by the blood of animals. Redemption means “covering”. The blood of animals covered our sins, stopping the calamity. But it did not take away the sin. There is nothing but the blood of Jesus that can cover our sins and take away our sins. Why is Jesus' blood so powerful? Because Jesus is the Son of God. No blood is more precious than the blood of the Son of God. There is no sin that Jesus' blood cannot bear. The power of Jesus' blood is a mighty power to forgive all sins.

 

The climax of Jesus' love is in the love he gave in the midst of suffering. Jesus loved his people to the end even as he went toward the suffering of the cross (John 13:1). He comforted them during his suffering. He gave them the gift of peace (John 14:27, 16:33). He gave them the hope of resurrection. He promised them that he will send the Holy Spirit, the Counselor (John 14:16, 16:7). He interceded for them even in the midst of suffering (John 17). And Jesus died on the cross, as promised, and resurrected in three days. Praise Jesus, who suffered for us. Let's praise that beautiful love. Let's praise the power of that amazing blood. Jesus, may you alone be glorified!

 

Joshua Choon-min Kang from Pasto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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