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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과 2월 기도편지

Updated: Mar 22, 2020


사랑하는 주의 동역자님들께, 주안에서 문안을 드립니다. 2020 년에 드리는 첫 기도편지가 늦게 전달되어 죄송합니다. 2020 년은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가정, 사역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도 시작하는 2020 년에 많은 변화기 있었고, 저희 부부가 적응을 하는 시기 인듯 합니다. 오래동안 선교에 동역하는 영적 best friend couple, Sam & Lily 가 올해초에 저희를 방문해서 10 일간 함께 교제하며, 영육간에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선교는 동역이며, 변함없는 여러분의 기도와 동역에 감사드립니다.


1 월 18 일: 오엠태국 10 주년 & 대표 이임 취임식 오엠태국을 시작한 2006 년부터 리더들을 키우고, 태국 리더들중에 한사람을 오엠태국 대표로 세우는 것이 비전이었습니다. 오래동안 기도로 준비하고 계획했던 그날이 꿈을 꾸는것 같아지만 그것이 현실로 이어지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1/15- 17 일간 시니어 리더들을 모시고 수련회를 갖었고, 18 일에는 국제리더들이 함께 하며, 저희를 1992 년부터 저희를 태국선교사로 허입을 도우신 Alex Smith, OMF 선교사 (83 세) 까지 참석하시고,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린치 선교사가 오엠태국 대표로 강단에 올라 갔을때는 저희를 비롯해 모든 태국인들이 기뻐하며, 주께서 기뻐하시는 그 시간을 잊지 못합니다. 함께 태국 현지인 리더쉽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엠태국 10 주년 & 대표 이취임식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zW2XSNP0rU&feature=youtu.be


새로운 사역의 길

2 월 13 일-18 일까지 치앙마이에서 진행했던 오엠국제리더 모임(ILM)을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100 명의 리더들이 취소하고 300 명이 모여 진진하게 2020 년 오엠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이번에 우디 선교사가 오엠태국 대표를 이임하면서, 오엠국제리더쉽에서 새로운 직분을 주신것이 “아시아 재정 동원 디렉터” Area Finance Development Director of East Asia 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아시아 선교 프로젝트들의 재정을 모으는 fund raiser 입니다.


우디 선교사를 아끼는 몇분이 물었습니다. “우디 선교사, 기독인 재벌을 몇 사람 아는가?” 는 질문에 “아무도 없습니다.” 또 물어 보기를 “왜 이런 어려운 직분을 맡으려 하는가?” 모임에 와서 알게 된것은 너무 많은 재정을 모금해야 하는 부담과 체재에 해결되지 않은 복잡한 일들이 보이면서 번민하고 고민하다 그만 두려고 했는데, 다음 아침 새벽을 깨우시며 엡 3 장과 4 장을 통해 다시 한번 부르심에 확신을 주셨습니다. 3:16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신다”는 그러면서 너의 힘과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으로 되는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작년 아시아리더모임때 이직분에 부르실때 주신 마 11: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이 자세로 임하라 하셨는데, 그날 아침에 엡 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가운데…”비슷한 두귀절속에 환경을 보지말고 기다림으로, 참으며, 인내하는 믿음으로 나를 보라는 주님의 음성에 다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이냐? 왜 하려느냐?” 묻는 분들이 있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주님이 부르시고, 재정 즉 선교비모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역이며,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힘들어도 감당 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우선 직분은 2020 년 1 월부터 받았으나 훈련과 적응후 2021 년 부터 섬기게 될 듯 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월 2020 년 -2 월 2021 년 안식년

16 년만에 처음으로 1 년 안식년으로 3 월 7 일에 파사데나 선교관에 입주 합니다.

LA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무사히 통과 할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월 17- 23 일 올랜도 비전교회 방문, 3 월 24-27 일 바하마스 로고스홉 프레시던트 브리브, 3 월 31 일에 박필훈 로고스홉 단장 이임식 참석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수로 저희 여행 스케줄에 차질이 없기를 바랍니다. 안식년동안 재충전하며 교회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맡을 직분의 훈련도 받게 되며 주께서 원하시면 한인교회들 선교 동원집회를 준비하고 자 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라며, 자주 연락이 있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한해 하늘의 복 많이 받으시고, 주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김 우종, 정희, 부영, 한영, 다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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