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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중 선교사 (2021년 1월)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2021년 되시길 소원 하면서 인사드립니다.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예수님께 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넉넉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을 소망하며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함께 나눕니다. 아울러 올 해도 여러분께서 주시는 기도에 힘입어 이곳에서 일할 수 있음 을 기대하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복음 전도의 기회에 감사> 12월은 성탄절을 계기로 해서 여러 번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기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일본은 25일 당일이 휴일이 아니었고, 고등학교에서는 짧은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마지막 수업날이었습 니다. 하영이의 고등학교 2학년 친구들이 와서 떡볶이를 먹고 함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에 대한 의미를 나누는 뜻 깊 은 시간을 가진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성탄예배에는 오랜만에 일본인 자매가, 그리고 집사님이 회사 동료분과 함께 오셨고, 23일(수) 평일에는 어머님들 모임에 한 일본인 어머님이 함께 했고, 19일(토) 김치만들기 행사에는 집사님들이 봉사해 주시는 가운 데, 또 다른 일본인 어머님과 이스라엘인 어머님이 오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52주간 드려진 예배에 감사> 12월 27일에는 올해의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 다. 온라인과 병행하면서 드려진 모든 예배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또한 기 도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25일 캔들서비스에는 일본인 청년자 매가, 31일(목) 제야예배에는 오랜만에 병욱형제가 와서 새해를 함께 맞게 된 것에도 감사드리 며, 형제가 일본에서 예수님을 깊이 만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일본의 상황> 새해 들어 코로나 감염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8일(금)부터 한달간 동경도를 중심으로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되었습니다. 현재는 수도권의 3개현(사이타마, 치바, 카나가와현)도 대상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상황하에서 공동체를 지혜롭게 섬기고 또한 필요가 있는 이웃들을 잘 섬 길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12월에 교회에 온 코토미, 노아, 카나사 학생들과 김진용, 사이토 미도리, 아사 어머님, 시라이시, 오시오카 어머님 등 이분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자녀들도 구원받도 2 선교사, 교회, 힘든 분들을 지혜롭게 섬기고, 어린이 무료식당 등 필요한 곳에 도움과 복 음을 전할 수 있도록 3 쯔지 목사님 가정(아키 사모님, 코우키, 마나요시, 세이야)과 잘 동역하고, 아내 임국희 선 교사, 혜진 혜원의 양 목회자 가족이 영육간에 강건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땅의 사람 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올해 저희는 로마서 15:5,6 말씀으로 한해의 목표를 삼았습니다.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 라 예수님의 승리하심으로 인해 인내와 위로와 소망을 가지고 올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 리는 한해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저희들도 사랑하는 여러분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2021년 1월 8일 윤인중 임국희 윤혜진 윤혜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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