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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중 선교사 (2022년 9월)


평안하신지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하늘은 높아 기도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늘 기도로 동역해 주시고 섬겨주시는 여러분들로 인해 하나님께 찬양드리고, 또한 사랑으로 선교지에 함께 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케어하고 있는 분들의 이름을 나누고 기도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노리코 상, 미사 짱 모녀입니다. 처음 교회에 온지도 4년은 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주일학교에 참석하는 빈도가 높고 어머님은 절반 정도 예배를 드립니다. 최근 2주 동안에는 아이의 담당 재은 선생님이 주중에 연락을 드리는 것이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은 아직 없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전화를 줄 정도로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고백과 함께 모녀가 세례를 받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마미 자매는 연결된지 더 오래 되었습니다. 처음에 한글을 배우려 왔을 때가 대학교 4학년이었는데, 지금은 어엿한 배테랑 사원이 되었습니다. 올해 들어 예배에 뜸했다가 회사 근처에서 심방하고 있습니다. 찬양봉사도 하고 다함께 특송도 한 적이 있었지만, 아직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고토미는 예수님을 알아가는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 하영자매를 따라 크리스마스 파티에 와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3학년 때도 크리스마스 파티에 오고, 임국희 선교사가 한국어를 가르쳐 주면서 (원래부터 잘했습니다만) 한국어로 성경공부도 해 보자고 하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대학교 1학년인데, 최근에 요한복음을 4번 함께 공부하면서, 예수님을 믿느냐는 질문에 ‘믿고 싶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요전에는 집에서 가진 식사모임에도 왔는데, 결심하여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미즈키 자매와 이소노 자매도 예배의 자리에 돌아오게 되는 것도 기도제목입니다. 또한 요우꼬 자매가 방송봉사를 신실하게 지속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좋은 배우자를 만나 주님안에서 복된 가정을 꾸리는 것도 중요한 기도제목입니다.

10월 2일(주일)에는 일본 청년뮤지션 다이치가 헌금찬양을 연주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연주자가 되고 예배가운데 주님을 만날 수 있게 기도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합심 기도를 통하여 역사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위해서도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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