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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달 기도편지: 김우종 선교사

Updated: Jan 9, 2019

3월, 4월 5월 2018년 기도편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 28:19,20


사랑하는 주의 식구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우리의 삶을 드리고 섬기는 시간속에 주께서 길을 열어 주셔서 3 월초에는 태국에 있는 한인교회 중고등부 수련회를 한국말로 이끌었고, 3 월중순에는 한국 서울에 있는 태국교회에서 태국말로 말씀을 나누고, 5 월에는 홍콩에서 장기선교로 들어오는 제니스여선교사님 파송교회에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주께서 저희 가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을 제자 삼기 원하시며 태국인을 세상에 파송하고, 태국에 리더를 키우시고자 하시며 세계선교에 함께 동참하도록 길을 열어주시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3 개월간은 주께서 많은 사람을 보내 주시고, 선교에서 돌아온 형제 자매들중에 오엠태국과 동역하는 길이 열리는모습에 기뻐하고 기뻐합니다.


5 월 12 일(토)은 오엠태국을 통해 파송되었다가 돌아온 선교사들을 모아 “ReIgnite”라는 주제로 저들에게 선교에 재헌신과 태국교회 동원에 대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0여명이 모인 자리에 앞으로 9월에 나갈 네명의 새 선교사들까지 해서 저들의 간증과 재 헌신, 그리고 앞으로 태국교회를 향한 동원사역의 파트너쉽을 약속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에 가장 큰 행사이며 기쁨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들을 물질로 섬겨주신 현지인 폴집사님과 항상 저희 곁에서 동원사역에 힘쓰시는 윗닛 목사님이 말씀도 전해주어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번 기도편지는 저희와 함께 동역하는 태국 선교사님들을 소개하며 여러분의 재정후원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미나 선교사는 로고스홉 선교를 마치고 오엠태국에서 communication 사역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오엠태국의 재정관계로 파트타임으로 섬기고 있었는데 어느날 저희에게 풀타임으로 섬기겠다고 물었습니다. 부끄럽지만 풀타임으로 도울 수 있는 재정이 없다고 했지만 미나 선교사는 재정에 관계없이 부르심을 위해 기쁨으로 섬기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히돈(태국에서 제일좋은 대학)을 졸업한 자매가 $300 불이 못되는 오엠지원금을 받아 가면서도 섬기며 헌신하는것에 말로 할수 없는 기쁨과 자매의 열정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마리아 선교사는 로고스홉 2 년사역을 마치고 오엠태국에서 행정을 맡아 오다가 윌클리프 장기 선교사로 헌신되어 5 월 20 일 파송교회인 셍사왕교회에서 파송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매 역시 건축설교사로 한때는 국제학교선생으로 부족함이 없는 삶을 내려놓고 헌신하여 장기선교사로 나가게 된 것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린치 선교사는 4 년의 로고스홉 선교사역을 마차고 2017 년 초 에 귀국했습니다. 2020 년에 김 목사 후임으로 태국오엠 대표로 준비하며 훈련을 잘 받고 있습니다. 지난 3 월에 오엠국제 본부에서 일년 Junior 리더쉽 훈련을 받는 과정속에 벨지움, 영국, 독일을 다녀 왔고, 지난 4 월에는 로잔 Young Leader 모임(말레이시아)에 참석해서 배우고 돌아 왔습니다.


러브 선교사는 로고스홉 선교를 마치고 돌아와 동원사역에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유명한 남침례교 교단장 딸이기도 하며, YWCA 에서 좋은 보수의 조건으로 불러지만 자신은 물질의 충족보다 하나님의 복음과 동원에 함께 하고 싶다고 해서 오엠태국에 함께 하기를 했습니다. 저희는 아직 재정도 없는 상황에서 믿음으로 함께 하자고 했습니다. 저희 모든 팀들이 러브 선교사님의 동역에 매우 기뻐하고 태국에 큰 변화가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9월에 파송될 4명(로고스홉 2명, 남아공 1명, 영국 1명)의 태국선교사 후보 훈련이 시작됩니다. 사람을 계속해서 키우며 함께 하는 곳에 재정이 가장 큰 도전으로 남아있습니다. 필요한 것들이 채원지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비얌랏 가정교회 건축 내부공사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월에 교회리더들이 결정해서 모아진 선교금(4 만불)과 남은 비용(10 만불)을 융자해서 건물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내부 공사가 시작되면서 내부공사기간중에 교회 리더들간에 문제가 있어 한리더 가정이 교회를 떠나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지 않은 내부공사비용이 부풀리면서 교회가 재정의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7 월말에 내부공사가 끝나면 이사를 해서 8 월에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에스라 9 장말씀처럼 성전건축을 완공한후에 지도자들이 죄를 짓는 사건을 목격하는듯 합니다.떄로는 물질보다 기도가 부족해서 우리의 형편이 더 어려운것을 보는듯 합니다. 영적전쟁에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족소식 부영이는 6 월부터 시카고 주변의 병원에서 로테이션을 시작합니다. 한영이 또한 병원 로테이션속에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준비도 잘 되어 가고 있어 감사하다고 합니다.

김정희 선교사는 발 뒷굼치가 불편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가끔 걸을때 통증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우종 선교사는 동원사역으로 오엠태국 행정속에 선교사들 관리와 태국 교회 동역에 기쁨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태국교회들도 선교에 재정적으로 드릴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소식이 오고가기를 기다립니다. 주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김 우종 , 정희 , 부영, 한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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