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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 12월 기도편지

함께 동역하는 주의 동역자님께,

25 년을 맞이하는 태국 선교에 저희 사역과 진로가 여러분의 기도와 하나님의 축복속에 변화하고 있는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속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며 축복의 시간들, 간증들만 남습니다.


이제 저희는 태국 대표직을 2020년에 내려놓는 시간과 안식년을 준비하며 2021년 새로운 사역의 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0 월말에 매년 모이는 오엠 아시아 지도자 모임(바탐, 인니)에서 19 개의 나라 대표들과 리더들이 함께 하며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리더들과 취임하는 새 리더들을 축복하는 시간이 감명적이었습니다. 내려가는자나 새로오는 자나 함께 기쁨과 잔치속에 위로와 간증, 권면으로 울고 웃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새로 오엠태국 대표 린치 선교사를 단상에 올리는 그시간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제게도 감격이 넘치는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도 아시아를 섬길 수 있는 길이 열렸으나 내년정도에 발표되기에 후에 함께 자세히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엠 태국 창립 10 주년과 대표 이임 및 취임식 (1 월 18 일, 2020 년)으로 오엠 국제 리더들도 함께 해서 1 월 14- 17 일까지는 오엠 시니어 수련회를 갖고, 18 일 창립과 이임&취임식이 있고, 19 일에는 각 리더들이 태국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임마누엘교회에서는 선교사 파송식도 함께 합니다. 아울러 선교기관과 교회지도자, 후원자들이 함께 하는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태국에서 현지인을 국제선교기관 대표로 세우는데 2 번째 선교기관이 되어 자랑스럽고, 주님께 이런 축복을 주신것을 함께 나눕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1 월 15 일은 선교를 마치고 현재 일터에서, 사역지에서 여러 모양으로 섬기는 전 오엠태국 선교사들과 선교에 헌신된자들이 30 여명이 함께 새로운 선교 비전 (VCJF-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잃어버린 영혼과 미복음 지역에 주님의 공동체 세우자)을 나누며 앞으로, 이사역을 위해 리더를 키우고, 복음을 태국과 아시아에 선포하자는 의도 속에 이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린치 선교사와 러브 선교사가 앞으로 오엠태국을 맡아 잘 섬 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노숙자 사역도 4 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많은 교회들이 함께 해서 서로 교회들이 돌아가며 매주 목요일 350 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따듯한 한끼를 제공하고 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12 월 19 일에는 성탄절 특별집회와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져 주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과 주님의 사랑을 복음과 함께 전하는 이 집회를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장소가 매우 협소하고, 기도하기는 이들만을 돌 볼 수 있는 전문사역자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임마누엘 교회에서 윗닛목사님이 닭을 키우기 시작하여 이곳에서 나오는 이익금으로 저희 오엠선교를 돕고 있습 니다. 싸움닭과 또 두 종류의 닭들 해서 6 마리로 시작한것이 생각 하지 않았던 60 이상의 닭들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닭이 알을 많이 낳고, 닭의 숫자가 많이 늘어나 환경적 오염 문제도 나오고, 2 층 잔디가 없어 지다 시피 하면서 악취도 나는 미관상에도 좋지 않아 성도들에게 불평도 듣습니다. 1 층에 유치원이 있어 누군가 학교를 고발 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태국문화상 이런일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서로 불편해 하는 모습속에 김 선교사가 중재를 해야 될 일이 생겼습니다. 윗닛 목사님을 잘 설득하고, 닭들을 팔거나 교회밖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해야 될듯 합니다. 기도부탁 드립니다.


감사제목:

1. 부영이가 자취방을 LA Ktown 에 이사 들어가고, 직장 생활을 잘 하고있는것에 감사


기도제목:

1. 김 선교사의 주일 집회들(파타야 12/1, 비얌랏 방콕 12/15) 이 은혜가운데 잘 인도 되도록…


2. 12 월 13 일에 끝나는 새선교사 훈련을 잘 마치고, 비자와 파송준비 과정이 잘 진행되도록…


3. 크리스마스 전도집회들 특히 12 월 19 일날 갖는 노숙자 성탄집회에서 성탄의 주인되신 주님을 만나며, 나눔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도록…


남은 2019 년 마지막 달 12 월을 가족과 사역속에 큰 기쁨이 함께 하시며, 주님이 오신 성탄을 온 성도와 교회들이 복음을 나누는 기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주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김 우종, 정희, 부영, 한영, 다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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