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의 식구들께,
새해 문안드립니다. 2019년 하나님의 축복이 가정과 교회, 그리고 생업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들, 한영이와 다윤이의 결혼
지난 해 12월에 아들, 한영이가 같은 의대생인 다윤이와 함께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는 결혼식이 있어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겸사 시카고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병원에서 로테이션 하는 딸 부영이도 방문하였고, 김정희 선교사 56세 생일을 7년만에 식구들과 함께 보내며, 처형이 사는 새크라멘토에서 모든 처가댁 식구들이 모여 크리스마스도 함께 하는 축복된 시간이 있었습니다.
기도 제목: 3월초에 보는 국가 의사 자격증 1차시험을 아들, 한영이와 며느리, 다윤이 부부가 잘 치루고, 딸, 부영이는 병원 로테이션을 잘 감당 하도록
Amazing Love Festival (Billy Graham Crusade)
작년 2018년도 일년간 기도과 전도양육을 해오다가 1월19일,20일 거쳐2만명이 넘게 모이는 콘퍼런스 홀에서 Frank Graham이 말씀을 인도하는 부흥집회가 은혜스롭게마치었습니다. 19일에 18,600명이 참석했고, 1,067명의 사람들이 주님을 처음 영접했습니다. 20일에는 23,400명이 참석해서 964명의 결신자가 나와 총 2,000명이 주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축복이 있었습니다
기도 제목: 결신자들이 각 교회에 연결되어 양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태국 선교사 파송
1월 20일 남폰 자매(사판 르앙장로교회)를 로고스홉 선교사로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오엠태국 파송 47째 선교사가 될듯 합니다. 1년간 훈련 가운데서도 선교헌금 모금과 영어시험이 힘들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부르심을 확인하는 자매였습니다. 1월25일 칠레에서 로고스홉 선상 훈련을 받게 됩니다. 현재 로고스홉 선교배에 6명의 태국선교사님들이 섬깁니다.
기도 제목: 선상훈련을 잘 마치고 로고스 선교배 사역을 잘 감당 하도록
미미 선교사(타이완)가 1월27일 개척교회 장기 선교사로 태국에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언어 공부를 시작하고, 아직 거주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태국 비자와 노동허가 등 앞으로 이곳 생활을 잘 적응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2월6일 부터 15일까지 호주에서 단기팀이 함께 합니다. 오엠태국이 섬기는 장애인사역, 노숙자 사역, Refuge사역을 감당하고 임마누엘침례교회를 섬기게 됩니다.
이 모든 사역이 은혜가운데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세요.
3월1일6일까지는 오엠 국제리더들 모임(ILM)이 방콕에 있습니다. 110개국에서 모이는 350명의 리더들이 앞으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종족을 향한 사역들이 소개됩니다. 함께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기도해 주실것은마이크 잡은(윗그림) 린치 선교사(태국인)가 2020년 1 월에 차세대 오엠태국 대표 로 섬기게 됩니다. 이를 위해 1월 2019년 부터 김 우종 선교사가 부대표로 함께 리더쉽을 같이 합니다.
특히 린치 선교사의 필요한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의 공급을 구합니다.
저희 오엠태국에 현지인 스태프 3명의 선교사님들이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 이들에 모두에게 재정이 체워지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시작하는 새해에 감사의 제목들이 많으며, 새롭게 펼쳐지는 사역들로 기쁩니다. 함께 동역하는 여러분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김 우종 , 정희 , 부영, 한영, 다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