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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기도편지: 윤인중 & 임국진 선교사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 분들께 평안하신지요.


동경은 지난 주부터 장마철에 접어들었습니다. 온 대지를 적시는 비가 우리들 에게 은혜로 부어지듯이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은혜가 한 사람 한 사람들에게 임하여 회개하 고 세례를 받고 성령님을 선물로 받는 역사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며 함께 이곳 소식을 나눕 니다. 오늘 나눌 내용은 그간 해 온 한글공부를 통한 은혜입니다.


<한일 협력>

코리안카페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시작한 것은 일본인 사모님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사로서는 한국인 집사님들이 었습니다. 일본인이 주최자이기 때문에 일본사람을 비롯 한 외국인들 그리고 한국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올 수 있 고 한국인이 봉사로서 섬기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되었던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모임의 시작>

지금은 새롭게 개척한 와세다쪽에서도 하게 되면서 두군데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사모님이 개척으로 나가시면서 자연스럽게 그곳에서도 시작되고 기존의 코리안카페는 카페를 계 기로 연결된 일본인 자매가 이어서 하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신 열매들>

저희들은 최근에 초급반을 중심으로 했는데 참여하던 미즈키 자매가 한글 검정시험 5급 시 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카페에 와서 지금은 일대일 한글 공부를 하는 히로미 자 매가 더 높은 단계인 한국어 검정시험 3급에 합격하였습니다. 또한 마미 자매는 예배를 드리게 되고 그리스도인들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복음을 듣 고 있습니다. 그러한 삶의 나눔 뿐만 아니라, 오자와 상 은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딸 미사와 함께 와서 한글을 배우는 노리코 상, 그리고 다카시마씨와는 지난 번에 처음으로 말씀을 함께 나누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립 니다. 나츠키 상이 계속적으로 모임에 오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앞으로의 방향>

이제까지는 사역자들이 영적인 케어를 주도해 왔다면 집사님들이 이 일을 함께 하도록 하고 이런 소그룹이 봉사를 하면서 은사를 계발하고 영혼들이 정착해 가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 입니다. 이런 일들이 지혜롭게 이루어 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마미자매가 세례를 받는 은혜가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그 외에도 5월 19일에는 청년들이 예배에 스킷을 하기도 하고, 함께 볼링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5월 25일에는 텍사스 휴스톤에서 온 선교 팀이 Taco 파티를 통해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가운데 지난 주에는 동역하는 김병수 목사님의 아버님이 소천하셔서 일본인 목사님들과 함께

1박2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장례식은 천국의 소망가운데 은혜롭게 마쳤 는데 목사님의 가족분들께 계속적으로 주님께서 위로와 힘을 주시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아래와 같은 내용도 기억하시어 기도해 주십시오.


①6월 16일 구미 소리로 교회 김성원 목사님의 메시지와 예배를 통해 와세다와 다카다노바바

양 공동체에 은혜를 주시고 좋은 교제의 시간이 되도록


②7월 22일(월)~8월 3일(토)의 일정으로 갖는 새생명비전교회 선교팀과의 동역을 통해서 풍성

하고 지속적인 열매를 맺고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지켜주시며 평생 선교의 삶을 살게 되는

복 된 계기의 시간들이 되도록


③사역자들(BOLC 김병수/오구라, TLSC 쯔지/윤인중) 가정의 성령충만과 연합 영육간에 강건

하고, 저희 부부 (아내 임국희 선교사)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운데 거하며 아이들(혜진, 혜원)

이 주님안에 순종하는 아이들로 자라도록 여러분들의 기도로 김병수 목사 가정과 저희 부부의

비자가 은혜가운데 연장된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기도와 섬겨주시는 새생명비전교회 성도님들의 사랑의 빚에 감사를 드리며, 저희들 또한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는 은혜를 항상 누리길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도 복된 한달이 되시길 기도드리며 또 기도 편지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2019년 6월 12일 동경에서 윤인중 임국희 혜진 혜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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