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 37:5-6
함께 동역하는 주의 식구들께,
인생은 만남으로 시작되어 그 만남이 우리의 인생 방향을 결정하는 듯 합니다. 우리같은 죄인을 부르시고 십자가의 피로 구원하시고, 부족한 우리를 주의 나라의 도구로 쓰시며 우리를 우리 가정을, 우리 사역과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을 축복해 주시는 주님이 얼마나 좋고, 감사한지 때로는 기도합니다. “why you chose me out of million people?”
새생명비전교회 Bridge 영어교회 선교팀 동역(6/25-7/6)은 오엠태국의 기도제목에 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목사님들의 두사모님이 참여하셔서 비록 5 명이 왔지만 매우 효율적인 시간이었습니다. 2019 년 오엠태국 현지인 재정예산을 영어교회에서 모금해 주셔서 부족한 현지인 리더들의 재정을 도와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비가 많이 와 걱정되는 노숙자사역에 사역이 시작되는 시간에 비가 멈추고 바람도 부는 선선한
날씨 속에 제이콥조 목사님의 마술과 함께한 설교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쁜 것은 지난 18년동안 태국을 꾸준히 방문해 오던 당시 대학생, 제이콥조 형제가
시간이 흘러 전도사가 되었고 또, 시간이 흘러 이제는 어엿한 목사가 되셨다는 것 입니다.
또 작년에 결혼한 조이 사모님과 같이 단기선교팀으로 오셔서 태국에서 동역으로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되었습니다. 감사하며 동역의 기쁨을 함께 누렸습니다.
오엠태국 사역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새로운 이사들이 함께 해서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다들 40 세 미만이라 벌써 열정을 보이는 것만 보아도 가슴이 흥분됩니다.
미미선교사(대만)가 언어과정을 마치면서 중부지방에 개척교회 사역에 동역하게 되어 8 월초에
이사를 갔습니다. 타이폰 교회에 어린이 사역과 중국어 교육사역을 동역하는데 빅터목사님과 메리 사모님이 너무 좋아하고 힘이 된다고 합니다. 공장이 많은 이지역에 복음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첫번째 사진: 오른쪽부터 김정희 선교사, 미미 선교사과 함께 노숙자 사역을 하는 가운데,
제니퍼 사모님 (Ben Shin 목사님 부인) 과 조이 사모님 (Jacob Cho 목사님 부인)
*두번째 사진: 빅터와 미미 선교사, 메리 사역자
*세번째 사진: 오엠태국 새 이사진 (아래 가운데: 캐어 이사장)
오엠태국이 세계선교를 교회들에게 홍보하면서 많은 교회들의 후원과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태국 인터바시티 수련회, 두교회 수련회, 방콕 복음주의 교회 연합수련회에서 세계선교를 나누고 태국선교사 파송에 관해 홍보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벌써 두 사람(아딧자매/띠 형제)이 지망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띠”라는 형제가 건강건짐중에 허파아래 주먹만한 물질이 있어 수술을 하게되어 내년 파송이 미루어 졌습니다. 8 월에 수술을 하고 이 물질이 암인지 아닌지 조직검사도 해야 되어서 여러분의 기도 후원을 바랍니다. 아딧자매나 띠 형제 모두 훌륭한 공과대학을 졸업하여 헌신 했는데 서류과정부터 훈련과정까지 잘 준비 되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사랑의 교회 선교문서팀이 비전트립(8/3-7)으로 방문했습니다. 교회에서 리더로 목회자로 섬기시는 성숙하신 분들이 오셔서 사역을 돌아보고, 함께 하면서 좋은 만남이 되었습니다. 임마누엘교회에서 헌금송으로 “그 사랑” 찬양을 한국말과 태국말로 해 주셨는데 너무 은혜스러워 태국인들도 감동속에 눈물을 보이곤 했습니다. 그 어느날 우리는 한 언어로 찬양하는 그날을 사모하면서 주어진 사명에 함께 동역하며 주의 나라가 태국에 부흥이 일어 나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오엠 StepOut 선교팀(독일, 멕시코, 홍콩, 7/31-8/9) 6 명이 북쪽 중부지방 깜팡펫에서 섬겼습니다.이 지역은 교회가 없고, 공업산지가 아닌 논이 무성해 나이 드신 분들과 아이들만 많은 지역 입니다.부모는 큰 도시에서 돈을 버느라 10 명중 8 명정도가 부모없이 할머니와 사춘들과 함께 살고 있고, 청소년들의 윤리문제로 결혼전 출산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팀중에 저희와 2 년 섬기고 지금 홍콩에서 사역하다 내년에 다시 장기선교사로 헌신하는 제니스선교사가 이곳을 갔다오면서 하나님이 깜팡펫으로 가라는 음성을 들었다며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눈물을 보였습니다. 내년 1 월에 오엠국제 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북동쪽 이산지역으로 아니면 깜팡펫으로 가는 사역지 결정을 잘 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사진: 사랑의 교회 선교 문서 비전팀이 장애인 사역
*두번째 사진: 김우종 선교사, 띠형제와 함께
*세번째 사진: Step-Out Team (제니스 선교사 오른쪽 밑)
짧게 기도 제목 나눕니다.
*감사제목:
1. 부영이가 LA Christian Health Center에 취업이 된 것
2. 미미 선교사가 개척교회 동역으로 중부지방에 파송 된 것
3. 오엠태국 이사진의 열정과 새 리더쉽의 규형적인 리더쉽에 감사
*기도제목:
1. 저희 부부의 미국방문- 부영이 졸업식 참석후 부영이 차와이삿짐을 시카고에서 LA로 저희
부부가 운전 하는 데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2020년 오엠태국 10주년 과 리더쉽 change over축제준비가 잘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3. 2020년 생각지 않게 다시 OM 국제 리더쉽 모임 (ILM)을치앙마이에서 주최하는데 새 리더쉽과 준비가 잘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항상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소식으로는 여러분의 기도로 딸, 부영이가 졸업을 8 월말에 앞두고 LA Christian Health Center 에서 PA 로 취업이 되어 기쁘고 더욱이 저희 내년 안식년 동안 같은 도시에서 살게 되어
기쁘기만 합니다.
각 졸업한 PA 가 LA 지역에서 직장을 구하는것이 하늘에 별따기라 들었는데 딸, 부영이가 홀로 LA 에 사시는 할머니 옆에서 살고 싶다며 기도해왔는데 11월부터 의사 감독없이 직접 환자를 진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드리며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 한영이와 며느리, 다윤이도 마지막 의사자격증 시험을 잘 마치고 9 월부터 레시던드 지원서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희는 오는 8월15일에서 9월6일까지 아들, 한영이 부부(From S.F.) 방문과 딸, 부영이 졸업식을 보고 부영이의 자동차와 이삿짐을 끌고 시카고에서 LA까지 함께 와서 방콕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리고 세명의 아이들이 태국을 9/14-25 까지 방문 합니다. 부영이는 10월까지 저희와 함께 태국에서 지낼듯 합니다. 기대가 크고 꿈만 같은 만남이 될듯 합니다. 이렇듯, 만남 속에 이루어진 동역과 함께 하며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행복하기만 합니다.
여러분도 사랑받고 사랑하는 자들과 좋은 만남들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안에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우종, 정희, 부영, 한영, 다윤 드립니다.
*사진설명: 한영(아들), 다윤(며느리), 부영(딸), 최고로 아름다운 김정희 선교사, 김우종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