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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은혜나눔과 기도제목: 윤인중 선교사 가정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께 평안하신지요? 모든 일을 주관 하시면서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사랑 하는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도 주님께서 모든 만족과 안전이 되시기를 소원하고 기도드립니다.


특별히, 5월 중순에는 각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영상으로 함께 교제 하면서, 마음에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격려를 얻은 것에 감사드립니다. 귀한 말씀과 시간을 주신 강준민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외에도 그동안 있었던 일을 함께 나눕니다.


<코 로 나 1 9 에 관 해 서>

일본에서는 점차적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서 5월 25일(월)에 긴급

사태선언이 해제되었습니다. 동경지역은 4월 7일(화) 선언된 이후, 강제력은 없지만, 약 7주 정도 불요 불급의 외출 자숙을 촉구해 왔었습니다.


지금은 해제 이후 2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초중고 학생들이 요일별로, 그리고 오전 오후시간별로 등교하는 모습이 보이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 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동경도의 경우 3일 연속 20명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방심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기도하고 주의하면서 속히 이 상황이 종식 되어 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또한 특별히 초중고 및 유치원, 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공 동 체 의 모 습>

긴급사태선언이 끝나고 그동안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던 일본 성도님들이 예배당으로 오시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병이 있거나, 회사에서 재택근무와 자숙을 요청하거나,

믿지 않는 친척 과 함께 살고 있어서 외출하기 어렵거나 하는 분들이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5월 31일(주일)은 성령강림주일로 긴급사태 선언이 끝나고 맞이한 첫 주일이었는데, 은혜롭게 예배드린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전에 교회건물에서 가진 코리안카페에 오던 쿠니씨와 오랜만에 온라인상으로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본 분들안에 있는 고독함 에 대해 직접 만나면서 예수님을 나누는 것이 꼭 필요하기에 이런 온라인 모임이,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다시 오프라인으로 만나기 쉬운 과정이 되고, 저희도 유용한 선교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기도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도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기 도 제 목>

① 그동안 공동체가 지켜져 온 것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해서 공동체와 건강,

성도님들의 경제적 산업이 보호되고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지도록


② 차세대 리더를 위한 프로그램을 잘 개발하고 리더쉽이 준비되어 가도록


③ 6월부터 리더쉽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윤민혁, 김예은)들의 사랑과 믿음이 성장해 나가고

일본 청년들도 참가해 나가도록


④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가운데서 온라인 도구들도 활용하면서 주안에서 성도님들의 교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예수님과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지도록


⑤ 코로나의 영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웃분들과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 을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저희들도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경제적으로도 주님께서 모든 일용 할 것들을 채워주시며, 사랑하는 분들을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2020년 6월 10일 윤인중, 임국희, 윤혜진, 윤혜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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