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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선교 편지

2018 년 6 월 13 일,

주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안녕하세요!

저희는 주님의 은혜로 안식년을 잘 마쳤습니다. 미국에 들어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떠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안식년동안 몸과 마음이 많이 회복되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역교회에 선교보고를 하고, 동역자 여러분들과 교제를 가졌고, 저희 자녀, 가족들과도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 다 저희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며 여러모로 저희를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안식년을 보내며 앞으로 제 3 기 사역을 통해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 무엇이며 어떤 일 들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기도하며 많은 생각을 했는데, 저희들의 제 3 기 사역은 "사역의 확장과 뿌리내림" 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18 년 동안 해 온 케냐 사역이 더 확실하고 견고하게 세워져서 오랜시간 지속이 되며 많은 열매를 맺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저와 제 아내 둘 만이 케냐에서 생활하고 사역하기 때문에 사역에 많은 진보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기도와 동역으로 추수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주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시고 이 기쁨을 동역자 여러분과 같이 나누기를 원합니다. 또한 networking 을 통해서 사역이 더 효과적으로 진행되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6 월 14 일에 (목) 케냐로 출발하고 제 아내는 약 한 달 후에 출발하게 됩니다.


저희들의 기도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저희들이 케냐에 다시 잘 정착하고 적당한 처소를 주님께서 준비하여 주시도록

2. 나쿠루 신학교와 국민학교의 분리를 위한 부지 구입을 위해서

3. 스탶들과 다시 사역할 때 좋은 dynamic 이 생기도록

4. 미국에 두고가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잘 하고 여러면에서 성장하도록

5. 이번에 시작되는 제 3 기 사역위에 주님의 기름부으심과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도록


케냐와 아프리카의 교회를 위해서 저희와 동역하시는 귀한 동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이 가정과 교회위에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성규 & 박은경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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